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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100여 개소 문화재에 ‘돌봄사업’ 시작
2020년 8,100여 개소 문화재에 ‘돌봄사업’ 시작
<풍수해로 붕괴된 담장보수 후(국가민속문화재 제122호 안동 하회마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국의 국가지정문화재(등록문화재 포함)와 시‧도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8,100여 개소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2020년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로 사업 시행 1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과 일상 관리,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사전에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정비 부담을 줄이며 보수주기도 연장시키는 상시‧예방적 문화재관리 적극행정 시스템이다. * 상시점검(모니터링): 문화재와 보존환경 상태를 보존과학적 방법‧장비로 측정‧관찰 기록 * 일상관리: 실내외‧주변 청소, 배수로 정비, 예초, 수목‧넝쿨 정리, 소화기 점검 등 * 경미수리: 창호, 벽체, 기단, 마루, 기와 등 경미한 탈락‧훼손 수리, 이엉잇기, 목공‧충진 등 2009년 문화재보호기금법 제정을 계기로 2010년 처음으로 5개 시‧도에서 시범 시행한 이후 사업의 효용성이 인정되면서 2013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로 전면 확대되었으며 문화재보호기금(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돌봄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난 10년간 관리 대상이 되는 문화재와 돌봄사업단(민간단체 공모 수행) 규모, 상시인력 수, 사업 예산 등이 꾸준히 함께 늘어났으며, 특히 올해 예산은 전년보다 국비 11.7억 원이 증액된 276억 원(총액: 국비+지방비)이 투입된다. 이 예산들은 작년보다 539개소가 늘어난 8,126개소의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사용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지역 23곳의 돌봄사업단에서 상시인력 730여 명이 고용되어 돌봄활동을 할 것이다. 현재 고용된 상시인력 중에는 문화재 수리기능자 210여명, 모니터링 인력(문화재 전공자) 90여 명 등 다수의 전문인력이 있다. 문화재청은 돌봄인력의 꾸준한 역량 향상을 위해 경미수리‧모니터링 실습교육을 하여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하나인 문화재 돌봄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거나 노령화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문화재와 관리사각 지대에 있는 비지정문화재 등을 선제적 차원에서 보호하고, ▲ 문화재 주변과 관람환경을 개선해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 문화재 분야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재 돌봄사업 시행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사업 10년 백서 발간, 정책토론회 개최,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을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돌봄사업단(한국문화재돌봄협회)을 주축으로 ‘10주년 사업 기획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참고로, ‘문화재 돌봄사업 확대’는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의 실천과제로 ‘문화유산 보존·활용 강화’의 세부 추진과제이기도 하다. 문화재청은 돌봄사업 시행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문화재 상시 예방관리체계를 공고히 하여 문화유산의 보호와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해와 진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해와 진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가 30일 설명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입니다. 1.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10만 명을 넘었다? ○ 중국에서는 29일 자정 기준으로 7711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총 8만 8693명의 밀접접촉자 중 모니터링 완료자를 제외하고 8만 1947명을 의학적 관찰 중이며, 의심환자는 1만 2167명입니다. ○ 현재(1.30일 12시 기준) 총 감염자 수는 18개국에서 7810명입니다.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치사율은 15%? ○ 신종 코로나이러스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습니다. ○ 현재(1.30일 12시 기준)까지 총 781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70명이 사망했고, 사망은 모두 중국에서만 발생했습니다. 중국 기준으로 7711명 발생, 170명 사망으로 치명률은 2.2%로 확인되며, 치명률은 유행 정도와 그 나라의 의료 수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중국 우한시에서 입국한 사람이 아니면 검사를 못 받는다? ○ 최근 중국을 다녀온 후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사례정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게 됩니다. ○ 현재 민간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상용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이 없어, 질병관리본부와 18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만 신고된 환자들을 중심으로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의사환자)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또는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확진 환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확진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나타난 자 * (조사대상 유증상자) 중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나타난 자 4. 김치를 먹으면 면역력이 좋아져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안 걸린다? ○ 김치를 먹는다고 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씻기입니다. 바이러스는 호흡기 또는, 손을 통해 눈, 코, 입 등 점막으로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5. 중국산 김치를 먹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감염자의 비말이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들어가야 감염이 가능합니다. 제조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유입됐더라도 중국에서부터 제조 및 운송 과정에서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 안에서 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6. 확진환자가 다녀간 장소(의료기관, 식당 등)는 소독 후에는 안전한가? ○ 확진환자가 다녀간 기관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메르스 대응에 준해 환경 소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독이 완료된 기관은 안전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 일반 국민들도 손씻기 철저, 기침 예절 준수 등 일상 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043-719-9064) [자료제공 :(www.korea.kr)]
340만 관객 동원 이병헌·이성민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340만 관객 동원 이병헌·이성민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남산의 부장들 포스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4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은 같은 기간 15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이 10년만에 재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남산의 부장들>이 예매율 43.3%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웹툰 작가가 된 전직 암살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히트맨>은 예매율 19.2%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첩보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는 예매율 7.6%로 3위에 올랐다. 아름답고 강렬한 로맨스를 그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는 예매율 5.2%로 4위를 차지했고, 이성민 주연의 코믹 첩보 액션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인셉션>은 예매율 4.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20년 1월 30일~2020년 2월 5일) 1. 남산의 부장들 2. 히트맨 3. 스파이 지니어스 4.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5. 미스터 주: 사라진 VIP 6. 인셉션 7. 해치지않아 8. 닥터 두리틀 9. 사마에게 10. 작은 아씨들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이 개봉한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 밖에 마고 로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와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코믹 드라마 <조조 래빗>이 개봉할 예정이다.
中 우한 내 교민 철수 위해 전세기 투입…의심 증상자 제외
中 우한 내 교민 철수 위해 전세기 투입…의심 증상자 제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우한공항이 폐쇄돼 고립된 우리 교민을 철수하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는 등 총력을 가한다. 단, 감염의심증상자와 중국 국적자는 탑승이 제한된다. 주 우한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지난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교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영사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우리 교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를 띄울 것이며 이날 오후 11시 55분까지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 국적자는 중국정부의 방침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의 가족이라도 탑승이 제한된다. 체온이 37.5도 이상의 발열, 구토,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자는 탑승할 수 없고 중국 정부에 의해 우한에서 격리 조치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은 최종탑승객 명단을 28일 홈페이지와 한인회 위챗 단체방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전세기 예정일은 중국과의 협의에 따라 변경 가능하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28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자 접수명단을 게시하고 “이 명단은 접수명단일 뿐 아직 전세기 탑승자 확정 명단은 아니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공지된 명단에 따르면 탑승을 희망한 사람은 총 693명으로 확인됐다. 총영사관은 최종 탑승자 명단을 공지한 후 우한시 내 4곳을 집결지역으로 선정하고 우한 텐허국제공항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으로 귀국한 이후 탑승자들은 귀국한 당일부터 14일 동안 국가지정시설에서 임시 생활을 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25일부로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 전역의 여행경보를 3단계인 ‘철수권고’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우한시 여행경보는 기존 2단계(여행자제)에서, 후베이성 여행경보는 기존 1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됐다. 이번 조정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후베이성 전역에서 확산됨에 따라 우한시 및 주변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이용이 전면 통제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우리 국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급속한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우리 국민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점을 감안한 것이다. 이에 외교부는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에게도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강조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국 지역의 보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강다니엘, BESTIDOL 개인 랭킹 및 남성 아이돌 랭킹 31주 연속 1위
강다니엘, BESTIDOL 개인 랭킹 및 남성 아이돌 랭킹 31주 연속 1위
베스트아이돌 2020년 1월 4째주 투표결과 2020년 1월 20일부터 1월 26일까지 진행된 1월 넷째 주 투표에서 강다니엘이 31주 연속 BESTIDOL로 선정되었다. 이번 투표에는 총 88만847표가 투표되었으며 9278개의 아이디가 참여했다. 투표자의 비율은 남성 투표자 수 1641명, 여성 투표자 수 7524명으로 여성 투표자 수가 많았으며, 연령대로는 10대 미만 10.16%, 10대 8.68%, 20대 23.85%, 30대 14.84%, 40대 24.86%, 50대 이상 17.59%의 비율로 40대의 투표자가 제일 많은 참여율을 보였다. ◇남자차트: 강다니엘 31주 연속 개인랭킹 1위 및 남성 아이돌 랭킹 1위 남자차트에서는 ‘선한 영향력’ 강다니엘이 3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약속’ 스트리밍 2억 달성한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차지했으며, 3위는 방탄소년단의 뷔가 차지했다. 4위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차지했고, 5위는 방탄소년단의 진이 차지했다. 6위는 첫 번째 단독 팬 미팅을 개최하는 엑스원의 김우석이 차지했으며, 7위는 엑스원의 김요한이 차지했다. 8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엑스원의 한승우, 9위는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뉴이스트의 백호가, 10위는 핫샷의 하성운이 차지하며 남자차트가 마감됐다. 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 순위변동으로는 몬스타엑스의 기현의 새롭게 등장하여 57등을 차지했으며, 업텐션의 이진혁이 새롭게 차트에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다. ◇여자차트: 아이즈원 혼다 히토미 29주 연속 여성 아이돌 랭킹 1위 여자 차트에서는 2월 활동 재개 소식을 알린 아이즈원의 혼다 히토미가 29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고, 3위는 지난주보다 15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김민주가 차지했다. 4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조유리가 차지했으며, 5위는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김채원이 차지했다. 6위는 아이즈원의 최예나가 차지했으며, 7위는 아이즈원의 이채연이 차지했다. 8위는 아이즈원의 야부키 나코가 차지했으며, 9위는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한 아이즈원의 강혜원, 로켓펀치의 쥬리가 새롭게 등장하자마자 10위를 차지하며 여자차트가 마감됐다. 이번 주 가장 핫한 전체 순위변동은 로켓펀치의 쥬리가 새롭게 등장하자마자 31등을 차지했고, 여자친구의 유주가 무려 29계단 상승해 36등을 차지했다. 또한 오마이걸의 효정과 승희가 차트에 등장했으며, 에이핑크의 모든 멤버가(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등장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그룹차트: 방탄소년단 62주 연속 그룹랭킹 1위 그룹차트에서는 신곡 ‘블랙스완’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최신 차트에 진입한 방탄소년단이 6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새롭게 등장한 업텐션이 차지했으며 3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뉴이스트, 4위는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빅톤이 차지했다. 5위는 핫샷이 차지했으며 6위는 아이즈원이 차지했고 7위는 AB6IX가 차지했다. 8위는 EXO가, 9위는 지상파 음악방송 9관왕 등극한 레드벨벳이, 10위는 ‘TT’ 뮤직비디오 5억뷰 돌파한 트와이스 차지하며 그룹순위가 마감됐다. 베스트아이돌은 매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아이돌을 뽑으며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투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인증 절차를 거쳐 부정 없는 투표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신뢰도 높은 사이트로 인정받고 있다. 관련 내용은 베스트아이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 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 네 번째 확진환자 확인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월 27일 오전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하였다가 1월 20일 귀국하였고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았다고 한다. - 1월 25일 고열(38℃)과 근육통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에 재내원, 보건소 신고 후 능동감시를 실시하던 중, - 1월 26일 근육통 악화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 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 서울대병원) 으로 격리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였고, - 1월 27일 오전 검사 결과 국내 네 번째 감염 환자로 확진되었다. ○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의 이동 동선 등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세 번째 확진자(54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 및 이동경로 등도 파악하였다. ○ 접촉자는 현재까지 74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호텔 종사자 중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조치 되었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해제 되었으며, 나머지 접촉자는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가족, 동행한 지인 등 14명) 및 능동감시를 실시중이다. ○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방문, 호텔 체류 등이 확인되었고, 장시간 체류한 시설인 의료기관과 호텔은 모두 환경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식당 등은 설 연휴기간으로 휴업한 곳이 많아 순차적으로 방역 조치가 진행중이다. (붙임2 참조) □ 국내 확진자는 금일 추가 확인된 환자를 포함하여 현재 4명이다. ○ 현재까지 확진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57명이며 검사중인 1명 외 56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되었다. *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 중 유증상자였던 1인도 포함 □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입국 후 증상 발생되는 사례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격리조치 되고 있다고 밝히고, ○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 또한, 의료기관에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준수를 재차 당부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 호흡기 질환자 진료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자 내원 시 선별진료 철저 (여행력 문진 및 DUR 활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로 신고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Q&A로 알아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Q&A로 알아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중국 춘절기간 동안 중국 입국자의 증가로 지역사회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지역사회 대응체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2일 현재까지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6명으로 1명 확진, 4명은 검사 진행 중, 11명은 검사결과 음성을 확인해 격리해제된 상태라면서 확진자 1명은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안전하게 격리되어 치료받고 있고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설 연휴 동안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증상 문의, 응급실 방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 등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보고 의료계(응급의학회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와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과 관련된 주요 Q&A 자료를 제작·안내했다. [Q1] 조사대상 유증상자 조치는 무엇인가요? [A] 역학조사를 통해 조사대상자로 분류된 분들은 국가격리병원에 격리됩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 기준에 부합하지 않지만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분들은 능동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Q2] 확진자도 폐렴은 없는데, 본 질병의 공식 용어는 무엇인가요? [A]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을 질병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명명법도 2019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입니다. [Q3] 외국인 등이 입국 시 증상이 있어도 신고 안할 경우 대책은 무엇인가요? [A] 우한시 입국 외국인에 대해서는 입국시 다국어(중국어, 영어)로 작성된 행동수칙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외국 여행력 등에 대해 반드시 질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우한시 입국자(우한시 직항 또는 중국 내 제3지역 경유입국)는 우한시 여행이력을 DUR을 통해 의료기관에 제공하여 입국자가 발병하여 의료기관 방문시 신속히 환자를 구분하여 진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Q4] 항공기 내 접촉자 범위기준은 무엇인가요? [A] 항공기 탑승한 환자 중심 전·후 3열의 승객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하였습니다(총7열). 감염병 환자 전파를 막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국제항송수송협회(IATA), 국제민항기구(ICAO) 공동 지침에 따른 것입니다. 전문가 자문결과에서도 이러한 분류는 근거에 합당한 조치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Q5] 중국 초기 보도내용은 제한된 사람 간 감염만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는데, 현재 상황은 이와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떠한 판단인가요? [A] 중국이 가족 내 집단발병 등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중국 및 환자유입 국가의 접촉자 추적조사 결과 등 추가적인 정보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6] 중국 보건당국과 정보교류의 구체적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세계보건기구의 국제보건규약(IHR)에 따라 지정된 각 국가 공식 연락담당관(National Focal Point)을 통해 중국과 정보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 한-중 질병관리본부 간 소통채널과 현지공관의 채널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Q7] ‘제한된 사람 간 전파’ 의미는 어떤 의미인가요? 현재 상황이 이에 부합한가요? [A] 제한된 사람 간 전파란, 가족 등 밀접한 접촉자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 간 전파 위험성은 중국 및 환자유입 국가의 접촉자 추적조사 결과 등 추가적인 정보를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8] 우한으로부터 인천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우한발 항공기는 특별히 모니터링 되고 있는가요? [A] 우한시 직항 입국 항공편에 대해서는 항공기가 내리는 게이트에서 개인별 체온측정,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및 검역조사를 통해 병원이송이 필요한 유증상 입국자에 대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입국자는 출발지와 관련 없이 모두 입국장에서 발열감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Q9] 중국 의료진 15명이 확진되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국가지정격리병원 의료인은 안전할 수 있는가요? [A] 의료진은 항상 감염병에 노출되고 있어 높은 수준의 감염관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국가지정격리병원은 음압실과 보호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충분히 훈련된 의료진이 있습니다. 또한 최상의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 개인보호구(레벨D 세트, N95 호흡보호구, 일반마스크 등)를 지원하고 있음 아울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전담 감염관리팀에서 병원 내 감염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감염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Q10] 동승자가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제가 없나요? [A] 동승자는 현재 증상이 없으며 능동감시 중인 분들입니다. 이러한 경우 출국이 제한되지는 않으며, 세계적으로 일반화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출국 사실에 대하여는 관련국에 통보한 바 있습니다. [Q11]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하게 되면 무엇이 달라지게 되는가요? [A] 긴급위원회를 개최하여 질병 특성을 규정하고, 현재 상황과 위험도 평가,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 등이 발표됩니다.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질서로서 각국은 권고사항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Q12]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검역강화 계획이 필요하지 않은가요? [A] 우한시 직항 입국 항공편에 대하여는 항공기가 내리는 게이트에서 개인별 체온측정, 건강상태질문서 징구 및 유증상 발생 시 검역조사를 통해 병원이송이 필요한 입국자에 대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합니다. ※ 감염병 오염지역은 감염병 발생위험에 따라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우한시 직항 이외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는 입국장에서 발열감시를 통해 유증상자를 확인하고, 유증상자 대상 검역조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에 노출된 경우 발병하기 전인 잠복기간 중에 입국하여, 입국후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서 검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기관 환자 감시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Q13] 확실한 치료제가 없다던데, 어떻게 치료를 하고 있나요? [A] 아직 백신이나 완치 치료제는 없습니다.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Q14] 최근 중국 우한시를 다녀온 방문력이 있는 분들 중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어디로 연락하면 되나요? [A] 중국 우한시를 다녀오고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 133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043-719-9064), 검역지원과(043-719-9210), 위기분석국제협력과(043-719-7552), 신종감염병대응과(043-719-9101), 감염병진단관리과(043-719-7848) [자료제공 :(www.korea.kr)]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 현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설 명절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 현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설 명절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은 설 연휴를 맞아 각국 현지인들이 떡국과 설빔, 세배, 전통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세배 및 덕담 체험(동경)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설 연휴를 맞이해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총 25개 설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각국 현지인들이 설 풍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설’의 온정과 흥겨움을 함께 나눈다. 주호주한국문화원은 호주의 대표적 연례행사인 ‘시드니음력설축제(1월 25일~2월 9일)’에서 설빔 입어보기, 한복 허리치마 만들기 등 한복 체험과 한복 전시,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한국의 설 문화를 소개한다. ‘시드니음력설축제’는 지난해까지 ‘시드니중국설축제(Sydney Chinese New Year Festival)’로 열렸으나, 한인 동포사회의 지속적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다양한 음력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드니음력설축제(Sydney Lunar Festival)’로 변경됐다.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에서는 겨울철 체감온도 영하 40도를 녹일 수 있도록 한국의 설 온정을 나눈다. 새해 소망을 배지에 새겨 선물하는 ‘설날 덕담 배지 만들기’, ‘한복 입기’, ‘떡국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윷놀이 체험(이집트) 최근 한국 드라마와 한국 대중음악(K-POP) 열풍이 불고 있는 이집트에서도 한국의 설날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한복 입고 세배하기’ 동영상을 아랍어로 제작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설날에는 떡국 100인분을 대형 가마솥에 끓여 현지인들과 나눈다. 일본 도쿄, 오사카 주재 한국문화원에서도 한국 설맞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지 공예와 세화 그리기, 윷놀이, 투호 체험 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일본과는 다른 우리의 설 문화를 알린다.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에서는 복주머니를 통해 덕담과 온정을 전하는 설날 풍습에 따라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종목별 우승자에게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증정하고, 세배와 차례상 차리기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미주에서도 우리 설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는 25일 설 당일 입양인 가족 90여 명을 초청해 설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존 에프 케네디센터 설날 행사(1월 30일~2월 2일)’에 참여해 리기태 방패연 명장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한복 체험, 부채와 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주뉴욕한국문화원은 25일 ‘설퍼레이드’ 뉴욕퀸즈한인회 주최로 행사를 지원하고, 뉴욕과 뉴저지 공립학교 학생들이 전통 음악과 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21일/29일~30일, 3개 공립학교)한다. 주LA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어학당 수강생과 가족, 친구들을 초청해 ‘2020 설맞이 한국 전통 음식 체험’ 행사를 21일 개최하고 쥐띠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나눠준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는 현지인들이 한식 강사와 함께 떡국 만드는 법을 배우고 투호와 제기차기 등 설 전통 놀이를 체험한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는 한복과 세배 체험, 전통놀이, 떡국 먹기 등 설날 체험 행사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 SNS에 게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들과 설 풍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아랍에미리트(UAE)와 나이지리아, 러시아, 오스트리아, 태국, 프랑스, 홍콩 등에서도 다채로운 설날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태훈 해문홍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 세계 해외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이 한국의 설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한국 대중음악의 인기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도 널리 알려져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 044-203-3323 [자료제공 :(www.korea.kr)]
2천만 방한관광객 시대, 유럽시장 공략으로 연다
2천만 방한관광객 시대, 유럽시장 공략으로 연다
대한민국은 1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3대국제관광박람회인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관광부처고위층 등2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매출액 약 1천만 유로의 대규모 국제관광행사다. 통상적으로 스페인 국왕 내외가 개막식에 참여하며, 지난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 2018년에는 인도, 2019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주빈국으로서 한국관광 매력 전방위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예년보다 6배 큰 320㎡ 규모의 관광홍보관을 꾸린다. 한국관에서는 미디어 터널을 세우고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주제로 한 영상을 통해 ‘한국에서의 여정’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 전통 모시를 활용해 한국관 입구에서부터 단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방한 관광(인바운드) 여행사 14곳과 국적항공사 2곳(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경기, 경북, 부산, 인천, 전남, 제주 등 지자체 6곳도 참여해 스페인을비롯한 구미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역사와 한류 소재 등 고품격 방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한식진흥원 이사장인 선재스님의 ‘발우공양’과 한국 주요 지역의 향을 활용한조향 체험, 태권도, 독자 7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운영자의 한국미용(K-beauty) 홍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국 브랜드 시연과 체험행사를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방한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위한 스페인어권 유럽·중남미 방한시장공략 총력전 2017년 기준 구미주는 전 세계 관광객의 66.5%에 해당하는 관광객 8억 8천만 명이 여행을 하는 등 해외 관광객 최다 송출 지역이다. 특히, 유럽은2009년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2년간 연평균 3.3% 성장하며 여전히 해외관광객 송출 1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주 지역도 2017년전년대비 4% 성장한 관광객 2억 1천만 명을 송출한 바 있다. 또한, 구미주는2017년 세계 관광지출 상위 10개국 중 8개국이 포함되는 고소비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방한 구미주 관광객은 250만 여명으로 전체 방한객의 약 16%에 불과한 수준이며, 세계 구미주 해외여행객 유치 점유율은아시아 경쟁국 대비 낮은 편(0.3%)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스페인뿐만아니라 유럽과 스페인을 교두보로 삼는 스페인어권 중남미 방한 관광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올해 2천만 방한 관광객시대를 여는 데 힘쓴다. 1월 22일(수) 한국관을 방문할 예정인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에게 직접 한국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한국관 방문객들에게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K-sale)*’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월 16일(목)부터 2월 29일(토)까지 대한민국 전국에서 열리는 외국인 대상 대규모 할인행사 1월 23일(목)에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이베로 아메리카* 주요 매체 특파원과 스페인 외신기자클럽(ACPE) 부회장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스페인의 3대 일간지 에이비시(ABC)에도 회견을 통해 한국의 문화, 콘텐츠산업, 관광 정책 등을 소개한다. * 유럽 이베리아 반도와 중남미 중심 스페인어·포르투갈어권 국가 1. 23.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개최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국내외 주요인사 간 협력망 구축을 지원하는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이 1월 23일(목) 저녁, 스페인 현지 주요 언론과 유력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열린다. 박양우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스페인마드리드 국립대학(Complutense University) 한국어문학과 정미강 교수가 한국관광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스페인 전통공연 ‘플라멩코’와 결합한 태권도 시범과 ‘최태선 무용단’의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2위 관광대국 스페인과 2020~2021년 상호 방문의 해 이행계획 서명 올해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한국의 피투르 주빈국 참여는 스페인과의 양자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의미를 더한다. 박양우 장관은 1월 22일(수)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Maria Reyes maroto) 장관과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를 실행하기 위한 이행계획에 서명한다.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는 양국 국민들에게 상대국의 관광 매력을 더욱 잘 알리고,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 관광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함으로써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국은 이번 서명에 따라 ▲ 양국 간관광관계 강화를 위한 민관 대화 심화, ▲ 관광 분야 경험과 정보교류, 연구협력, ▲ 양국 지자체 간 관광협력 장려, ▲ 관광 연계 문화, 예술,체육 행사장려, ▲ 양국 관광객 안전 대응 및 불편 해소 노력 등을 이행할계획이다. 스페인은 2018년 기준 해외 관광객 유치 세계 2위(8,280만 명), 관광 수입세계 2위(815억 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