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주요 뉴스

2020년 8,100여 개소 문화재에 ‘돌봄사업’ 시작
2020년 8,100여 개소 문화재에 ‘돌봄사업’ 시작
<풍수해로 붕괴된 담장보수 후(국가민속문화재 제122호 안동 하회마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국의 국가지정문화재(등록문화재 포함)와 시‧도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8,100여 개소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2020년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로 사업 시행 1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과 일상 관리,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사전에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정비 부담을 줄이며 보수주기도 연장시키는 상시‧예방적 문화재관리 적극행정 시스템이다. * 상시점검(모니터링): 문화재와 보존환경 상태를 보존과학적 방법‧장비로 측정‧관찰 기록 * 일상관리: 실내외‧주변 청소, 배수로 정비, 예초, 수목‧넝쿨 정리, 소화기 점검 등 * 경미수리: 창호, 벽체, 기단, 마루, 기와 등 경미한 탈락‧훼손 수리, 이엉잇기, 목공‧충진 등 2009년 문화재보호기금법 제정을 계기로 2010년 처음으로 5개 시‧도에서 시범 시행한 이후 사업의 효용성이 인정되면서 2013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로 전면 확대되었으며 문화재보호기금(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돌봄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난 10년간 관리 대상이 되는 문화재와 돌봄사업단(민간단체 공모 수행) 규모, 상시인력 수, 사업 예산 등이 꾸준히 함께 늘어났으며, 특히 올해 예산은 전년보다 국비 11.7억 원이 증액된 276억 원(총액: 국비+지방비)이 투입된다. 이 예산들은 작년보다 539개소가 늘어난 8,126개소의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사용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지역 23곳의 돌봄사업단에서 상시인력 730여 명이 고용되어 돌봄활동을 할 것이다. 현재 고용된 상시인력 중에는 문화재 수리기능자 210여명, 모니터링 인력(문화재 전공자) 90여 명 등 다수의 전문인력이 있다. 문화재청은 돌봄인력의 꾸준한 역량 향상을 위해 경미수리‧모니터링 실습교육을 하여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하나인 문화재 돌봄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거나 노령화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문화재와 관리사각 지대에 있는 비지정문화재 등을 선제적 차원에서 보호하고, ▲ 문화재 주변과 관람환경을 개선해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 문화재 분야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재 돌봄사업 시행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사업 10년 백서 발간, 정책토론회 개최,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을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돌봄사업단(한국문화재돌봄협회)을 주축으로 ‘10주년 사업 기획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참고로, ‘문화재 돌봄사업 확대’는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의 실천과제로 ‘문화유산 보존·활용 강화’의 세부 추진과제이기도 하다. 문화재청은 돌봄사업 시행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문화재 상시 예방관리체계를 공고히 하여 문화유산의 보호와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 현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설 명절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 현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설 명절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은 설 연휴를 맞아 각국 현지인들이 떡국과 설빔, 세배, 전통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세배 및 덕담 체험(동경)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설 연휴를 맞이해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총 25개 설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각국 현지인들이 설 풍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설’의 온정과 흥겨움을 함께 나눈다. 주호주한국문화원은 호주의 대표적 연례행사인 ‘시드니음력설축제(1월 25일~2월 9일)’에서 설빔 입어보기, 한복 허리치마 만들기 등 한복 체험과 한복 전시,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한국의 설 문화를 소개한다. ‘시드니음력설축제’는 지난해까지 ‘시드니중국설축제(Sydney Chinese New Year Festival)’로 열렸으나, 한인 동포사회의 지속적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다양한 음력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드니음력설축제(Sydney Lunar Festival)’로 변경됐다.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에서는 겨울철 체감온도 영하 40도를 녹일 수 있도록 한국의 설 온정을 나눈다. 새해 소망을 배지에 새겨 선물하는 ‘설날 덕담 배지 만들기’, ‘한복 입기’, ‘떡국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윷놀이 체험(이집트) 최근 한국 드라마와 한국 대중음악(K-POP) 열풍이 불고 있는 이집트에서도 한국의 설날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한복 입고 세배하기’ 동영상을 아랍어로 제작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설날에는 떡국 100인분을 대형 가마솥에 끓여 현지인들과 나눈다. 일본 도쿄, 오사카 주재 한국문화원에서도 한국 설맞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지 공예와 세화 그리기, 윷놀이, 투호 체험 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일본과는 다른 우리의 설 문화를 알린다.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에서는 복주머니를 통해 덕담과 온정을 전하는 설날 풍습에 따라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종목별 우승자에게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증정하고, 세배와 차례상 차리기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미주에서도 우리 설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는 25일 설 당일 입양인 가족 90여 명을 초청해 설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존 에프 케네디센터 설날 행사(1월 30일~2월 2일)’에 참여해 리기태 방패연 명장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한복 체험, 부채와 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주뉴욕한국문화원은 25일 ‘설퍼레이드’ 뉴욕퀸즈한인회 주최로 행사를 지원하고, 뉴욕과 뉴저지 공립학교 학생들이 전통 음악과 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21일/29일~30일, 3개 공립학교)한다. 주LA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어학당 수강생과 가족, 친구들을 초청해 ‘2020 설맞이 한국 전통 음식 체험’ 행사를 21일 개최하고 쥐띠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나눠준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는 현지인들이 한식 강사와 함께 떡국 만드는 법을 배우고 투호와 제기차기 등 설 전통 놀이를 체험한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는 한복과 세배 체험, 전통놀이, 떡국 먹기 등 설날 체험 행사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 SNS에 게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들과 설 풍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아랍에미리트(UAE)와 나이지리아, 러시아, 오스트리아, 태국, 프랑스, 홍콩 등에서도 다채로운 설날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태훈 해문홍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 세계 해외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이 한국의 설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한국 대중음악의 인기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도 널리 알려져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 044-203-3323 [자료제공 :(www.korea.kr)]
2천만 방한관광객 시대, 유럽시장 공략으로 연다
2천만 방한관광객 시대, 유럽시장 공략으로 연다
대한민국은 1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3대국제관광박람회인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관광부처고위층 등2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매출액 약 1천만 유로의 대규모 국제관광행사다. 통상적으로 스페인 국왕 내외가 개막식에 참여하며, 지난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 2018년에는 인도, 2019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주빈국으로서 한국관광 매력 전방위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예년보다 6배 큰 320㎡ 규모의 관광홍보관을 꾸린다. 한국관에서는 미디어 터널을 세우고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주제로 한 영상을 통해 ‘한국에서의 여정’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 전통 모시를 활용해 한국관 입구에서부터 단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방한 관광(인바운드) 여행사 14곳과 국적항공사 2곳(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경기, 경북, 부산, 인천, 전남, 제주 등 지자체 6곳도 참여해 스페인을비롯한 구미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역사와 한류 소재 등 고품격 방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한식진흥원 이사장인 선재스님의 ‘발우공양’과 한국 주요 지역의 향을 활용한조향 체험, 태권도, 독자 7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운영자의 한국미용(K-beauty) 홍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국 브랜드 시연과 체험행사를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방한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위한 스페인어권 유럽·중남미 방한시장공략 총력전 2017년 기준 구미주는 전 세계 관광객의 66.5%에 해당하는 관광객 8억 8천만 명이 여행을 하는 등 해외 관광객 최다 송출 지역이다. 특히, 유럽은2009년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2년간 연평균 3.3% 성장하며 여전히 해외관광객 송출 1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주 지역도 2017년전년대비 4% 성장한 관광객 2억 1천만 명을 송출한 바 있다. 또한, 구미주는2017년 세계 관광지출 상위 10개국 중 8개국이 포함되는 고소비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방한 구미주 관광객은 250만 여명으로 전체 방한객의 약 16%에 불과한 수준이며, 세계 구미주 해외여행객 유치 점유율은아시아 경쟁국 대비 낮은 편(0.3%)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스페인뿐만아니라 유럽과 스페인을 교두보로 삼는 스페인어권 중남미 방한 관광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올해 2천만 방한 관광객시대를 여는 데 힘쓴다. 1월 22일(수) 한국관을 방문할 예정인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에게 직접 한국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한국관 방문객들에게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K-sale)*’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월 16일(목)부터 2월 29일(토)까지 대한민국 전국에서 열리는 외국인 대상 대규모 할인행사 1월 23일(목)에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이베로 아메리카* 주요 매체 특파원과 스페인 외신기자클럽(ACPE) 부회장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스페인의 3대 일간지 에이비시(ABC)에도 회견을 통해 한국의 문화, 콘텐츠산업, 관광 정책 등을 소개한다. * 유럽 이베리아 반도와 중남미 중심 스페인어·포르투갈어권 국가 1. 23.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개최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국내외 주요인사 간 협력망 구축을 지원하는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이 1월 23일(목) 저녁, 스페인 현지 주요 언론과 유력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열린다. 박양우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스페인마드리드 국립대학(Complutense University) 한국어문학과 정미강 교수가 한국관광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스페인 전통공연 ‘플라멩코’와 결합한 태권도 시범과 ‘최태선 무용단’의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2위 관광대국 스페인과 2020~2021년 상호 방문의 해 이행계획 서명 올해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한국의 피투르 주빈국 참여는 스페인과의 양자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의미를 더한다. 박양우 장관은 1월 22일(수)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Maria Reyes maroto) 장관과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를 실행하기 위한 이행계획에 서명한다.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는 양국 국민들에게 상대국의 관광 매력을 더욱 잘 알리고,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 관광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함으로써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국은 이번 서명에 따라 ▲ 양국 간관광관계 강화를 위한 민관 대화 심화, ▲ 관광 분야 경험과 정보교류, 연구협력, ▲ 양국 지자체 간 관광협력 장려, ▲ 관광 연계 문화, 예술,체육 행사장려, ▲ 양국 관광객 안전 대응 및 불편 해소 노력 등을 이행할계획이다. 스페인은 2018년 기준 해외 관광객 유치 세계 2위(8,280만 명), 관광 수입세계 2위(815억 불)의
1월 걷기여행길, 새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5곳
1월 걷기여행길, 새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5곳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걷기 여행길’을 선정한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새해맞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걷기 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부산 해운대구) 해파랑길 02코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잇는 길목에 위치한 해파랑길 02코스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지닌 걷기 여행길로 부산의 대표적인 일출 장소가 위치해 있다. 해동 용궁사는 전국 사찰 중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해파랑길 02코스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해운대 달맞이 공원 내 산책로인 ‘문탠 로드’와 청사포의 낭만을 간직한 산책길에서는 낮에 푸른 바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빛을 맞으며 결어갈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해동용궁사 일출 공수마을 송정해수욕장 문탠로드에서 바라본 바다 미포 그리고 해운대 바다 코스경로 :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송정해변~해동 용궁사~대변항 총 거리 : 17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선셋호텔 : 부산광역시 구남로 46번지 웨이브타운, 051-730-9900 센텀프리미어호텔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1로 17 (우동), 051-750-9501 2.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경상북도 포항시에 자리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호미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그 중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해와 관련한 설화의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탄한 목조 덱으로 길을 연결했으며, 곳곳에 쉼터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근처에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무대인 구룡포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룡포 주변은 과메기, 대게로도 유명하다. 호미반도둘레길 호미곶 호미곶 호미반도둘레길 호미반도둘레길 코스경로 : 청림운동장~도구해수욕장~청룡회관~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총 거리 : 6.1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애플트리 호텔 : 포항시 남구 중흥로100번길 7-5 (상도동) 054-241-1234 포항전통문화체험관 :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문화길 7, 054-241-1234 주식회사 연산온천파크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4, 054-262-5200 3. (강원 속초) 해파랑길 45코스 해파랑길 45코스 속초 구간은 동명동 속초등대 밑 바닷가에 위치한 정자 ‘영금정’을 시작으로 동해의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속초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코스이다. 속초등대 전망대를 지나면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조용히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영랑호와 푸른 바다 앞 거친 바위들이 묘하게 어우러진 장사항까지 이르는 동해만의 특별함 느끼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영금정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 영금정에서 바라본 일출과 어선 영금정에서 바라본 등대전망대 코스경로 : 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랑호~장사항 총 거리 : 16.4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4. (전남 여수시)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 향일암-돌산향교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는 여수 향일암(向日庵)의 일출과 돌산도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향일암은 경남 남해 보리암,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소위 ‘기도발’이 잘 듣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4대 관음 도량 중 하나다. 향일암은 수려한 기암괴석 사이에 암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해 풍광이 빼어나다. 돌산도는 1984년 돌산대교로 연결되어 뭍이 된 섬으로 ‘돌산’이란 이름처럼 산이 많아 바다와 어우러진다. 소율항, 대율항, 작금항, 돌산항 등 아담한 항구가 도처에 자리하고, 화태도와 연결된 화태대교, 돌산향교 등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향일암 입구 원통보전에서 바라본 일출 향일암에서 내려다보이는 항구 대율항 끝등전망대 코스경로 : 향일암~율림재 주차장~돌산~돌산향교, 등산로(향일암~죽포) 총 거리 : 1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 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코모도모텔 : 여수시 여문문화길 69 (여서동) 코모도모텔, 061-655-0011 힐 : 여수시 학동2길 15 (학동), 061-683-5030 5. (경북 영덕군) 해파랑길 20코스 영덕 블루로드 A 경북 영덕군 블루로드는 동해바다와 함께 걷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A코스는 강구 터미널에서 시작해 고불봉을 지나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A코스의 종점인 해맞이공원에는 대게 집게발 모양으로 유명한 창포말등대가 기다리고 있다. 해맞이공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로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코스 중간에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영덕풍력 발전 단지와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 고불봉 창포말등대 블루로드 코스경로 : 강구항~고불봉~산림생태문화공원~신재생에너지전시관~영덕해맞이공원 총 거리 : 18.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출처 : 레저관광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문화 인기 기사

2
2020년 8,100여 개소 문화재에 ‘돌봄사업’ 시작
2020년 8,100여 개소 문화재에 ‘돌봄사업’ 시작
<풍수해로 붕괴된 담장보수 후(국가민속문화재 제122호 안동 하회마을)>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전국의 국가지정문화재(등록문화재 포함)와 시‧도지정문화재, 비지정문화재 8,100여 개소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2020년도 문화재 돌봄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로 사업 시행 10주년을 맞이한 문화재 돌봄사업은 문화재에 대한 주기적인 사전점검(모니터링)과 일상 관리, 경미한 수리 활동을 통해 사전에 문화재 훼손을 방지하고, 사후에 발생하는 보수정비 부담을 줄이며 보수주기도 연장시키는 상시‧예방적 문화재관리 적극행정 시스템이다. * 상시점검(모니터링): 문화재와 보존환경 상태를 보존과학적 방법‧장비로 측정‧관찰 기록 * 일상관리: 실내외‧주변 청소, 배수로 정비, 예초, 수목‧넝쿨 정리, 소화기 점검 등 * 경미수리: 창호, 벽체, 기단, 마루, 기와 등 경미한 탈락‧훼손 수리, 이엉잇기, 목공‧충진 등 2009년 문화재보호기금법 제정을 계기로 2010년 처음으로 5개 시‧도에서 시범 시행한 이후 사업의 효용성이 인정되면서 2013년부터 전국 17개 시·도로 전면 확대되었으며 문화재보호기금(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돌봄사업이 시작된 이후 지난 10년간 관리 대상이 되는 문화재와 돌봄사업단(민간단체 공모 수행) 규모, 상시인력 수, 사업 예산 등이 꾸준히 함께 늘어났으며, 특히 올해 예산은 전년보다 국비 11.7억 원이 증액된 276억 원(총액: 국비+지방비)이 투입된다. 이 예산들은 작년보다 539개소가 늘어난 8,126개소의 문화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사용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지역 23곳의 돌봄사업단에서 상시인력 730여 명이 고용되어 돌봄활동을 할 것이다. 현재 고용된 상시인력 중에는 문화재 수리기능자 210여명, 모니터링 인력(문화재 전공자) 90여 명 등 다수의 전문인력이 있다. 문화재청은 돌봄인력의 꾸준한 역량 향상을 위해 경미수리‧모니터링 실습교육을 하여 전문성을 꾸준히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정부혁신의 하나인 문화재 돌봄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사업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재보호법 개정도 추진 중이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돌봄사업을 통해 ▲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거나 노령화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문화재와 관리사각 지대에 있는 비지정문화재 등을 선제적 차원에서 보호하고, ▲ 문화재 주변과 관람환경을 개선해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신장시키고, ▲ 문화재 분야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문화재 돌봄사업 시행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돌봄사업 10년 백서 발간, 정책토론회 개최, 유공자 표창, 기념식 등을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돌봄사업단(한국문화재돌봄협회)을 주축으로 ‘10주년 사업 기획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참고로, ‘문화재 돌봄사업 확대’는 국정과제인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의 실천과제로 ‘문화유산 보존·활용 강화’의 세부 추진과제이기도 하다. 문화재청은 돌봄사업 시행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문화재 상시 예방관리체계를 공고히 하여 문화유산의 보호와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3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 현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설 명절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 현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설 명절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은 설 연휴를 맞아 각국 현지인들이 떡국과 설빔, 세배, 전통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세배 및 덕담 체험(동경)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설 연휴를 맞이해 15개국 18개 해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총 25개 설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각국 현지인들이 설 풍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설’의 온정과 흥겨움을 함께 나눈다. 주호주한국문화원은 호주의 대표적 연례행사인 ‘시드니음력설축제(1월 25일~2월 9일)’에서 설빔 입어보기, 한복 허리치마 만들기 등 한복 체험과 한복 전시,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한국의 설 문화를 소개한다. ‘시드니음력설축제’는 지난해까지 ‘시드니중국설축제(Sydney Chinese New Year Festival)’로 열렸으나, 한인 동포사회의 지속적 요청에 따라 올해부터 다양한 음력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드니음력설축제(Sydney Lunar Festival)’로 변경됐다.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에서는 겨울철 체감온도 영하 40도를 녹일 수 있도록 한국의 설 온정을 나눈다. 새해 소망을 배지에 새겨 선물하는 ‘설날 덕담 배지 만들기’, ‘한복 입기’, ‘떡국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윷놀이 체험(이집트) 최근 한국 드라마와 한국 대중음악(K-POP) 열풍이 불고 있는 이집트에서도 한국의 설날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주이집트한국문화원은 ‘한복 입고 세배하기’ 동영상을 아랍어로 제작해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설날에는 떡국 100인분을 대형 가마솥에 끓여 현지인들과 나눈다. 일본 도쿄, 오사카 주재 한국문화원에서도 한국 설맞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한지 공예와 세화 그리기, 윷놀이, 투호 체험 등,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해 일본과는 다른 우리의 설 문화를 알린다. 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에서는 복주머니를 통해 덕담과 온정을 전하는 설날 풍습에 따라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종목별 우승자에게 기념품을 담은 복주머니를 증정하고, 세배와 차례상 차리기를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미주에서도 우리 설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주워싱턴한국문화원에서는 25일 설 당일 입양인 가족 90여 명을 초청해 설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존 에프 케네디센터 설날 행사(1월 30일~2월 2일)’에 참여해 리기태 방패연 명장과 함께하는 연날리기, 한복 체험, 부채와 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주뉴욕한국문화원은 25일 ‘설퍼레이드’ 뉴욕퀸즈한인회 주최로 행사를 지원하고, 뉴욕과 뉴저지 공립학교 학생들이 전통 음악과 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21일/29일~30일, 3개 공립학교)한다. 주LA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어학당 수강생과 가족, 친구들을 초청해 ‘2020 설맞이 한국 전통 음식 체험’ 행사를 21일 개최하고 쥐띠 수강생들에게 특별한 선물도 나눠준다.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는 현지인들이 한식 강사와 함께 떡국 만드는 법을 배우고 투호와 제기차기 등 설 전통 놀이를 체험한다.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는 한복과 세배 체험, 전통놀이, 떡국 먹기 등 설날 체험 행사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 SNS에 게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들과 설 풍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 아랍에미리트(UAE)와 나이지리아, 러시아, 오스트리아, 태국, 프랑스, 홍콩 등에서도 다채로운 설날 체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태훈 해문홍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전 세계 해외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이 한국의 설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한국 대중음악의 인기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도 널리 알려져 다양한 분야에서 한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 044-203-3323 [자료제공 :(www.korea.kr)]
4
2천만 방한관광객 시대, 유럽시장 공략으로 연다
2천만 방한관광객 시대, 유럽시장 공략으로 연다
대한민국은 1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3대국제관광박람회인 ‘스페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참가한다. 이 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 160여 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 및 관광부처고위층 등2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매출액 약 1천만 유로의 대규모 국제관광행사다. 통상적으로 스페인 국왕 내외가 개막식에 참여하며, 지난 2017년에는 아르헨티나, 2018년에는 인도, 2019년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 주빈국으로서 한국관광 매력 전방위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양우)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예년보다 6배 큰 320㎡ 규모의 관광홍보관을 꾸린다. 한국관에서는 미디어 터널을 세우고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주제로 한 영상을 통해 ‘한국에서의 여정’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 전통 모시를 활용해 한국관 입구에서부터 단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방한 관광(인바운드) 여행사 14곳과 국적항공사 2곳(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경기, 경북, 부산, 인천, 전남, 제주 등 지자체 6곳도 참여해 스페인을비롯한 구미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역사와 한류 소재 등 고품격 방한 관광상품을 홍보한다. 한식진흥원 이사장인 선재스님의 ‘발우공양’과 한국 주요 지역의 향을 활용한조향 체험, 태권도, 독자 74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브 운영자의 한국미용(K-beauty) 홍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한국 브랜드 시연과 체험행사를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방한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위한 스페인어권 유럽·중남미 방한시장공략 총력전 2017년 기준 구미주는 전 세계 관광객의 66.5%에 해당하는 관광객 8억 8천만 명이 여행을 하는 등 해외 관광객 최다 송출 지역이다. 특히, 유럽은2009년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12년간 연평균 3.3% 성장하며 여전히 해외관광객 송출 1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주 지역도 2017년전년대비 4% 성장한 관광객 2억 1천만 명을 송출한 바 있다. 또한, 구미주는2017년 세계 관광지출 상위 10개국 중 8개국이 포함되는 고소비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방한 구미주 관광객은 250만 여명으로 전체 방한객의 약 16%에 불과한 수준이며, 세계 구미주 해외여행객 유치 점유율은아시아 경쟁국 대비 낮은 편(0.3%)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스페인뿐만아니라 유럽과 스페인을 교두보로 삼는 스페인어권 중남미 방한 관광시장을 적극 개척함으로써 올해 2천만 방한 관광객시대를 여는 데 힘쓴다. 1월 22일(수) 한국관을 방문할 예정인 레티시아 스페인 왕비에게 직접 한국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한국관 방문객들에게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K-sale)*’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월 16일(목)부터 2월 29일(토)까지 대한민국 전국에서 열리는 외국인 대상 대규모 할인행사 1월 23일(목)에는 멕시코, 아르헨티나, 칠레 등 이베로 아메리카* 주요 매체 특파원과 스페인 외신기자클럽(ACPE) 부회장 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한다. 스페인의 3대 일간지 에이비시(ABC)에도 회견을 통해 한국의 문화, 콘텐츠산업, 관광 정책 등을 소개한다. * 유럽 이베리아 반도와 중남미 중심 스페인어·포르투갈어권 국가 1. 23.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개최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국내외 주요인사 간 협력망 구축을 지원하는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이 1월 23일(목) 저녁, 스페인 현지 주요 언론과 유력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열린다. 박양우 장관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이 축사를 하고, 스페인마드리드 국립대학(Complutense University) 한국어문학과 정미강 교수가 한국관광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스페인 전통공연 ‘플라멩코’와 결합한 태권도 시범과 ‘최태선 무용단’의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세계 2위 관광대국 스페인과 2020~2021년 상호 방문의 해 이행계획 서명 올해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맞이해 추진한 한국의 피투르 주빈국 참여는 스페인과의 양자 관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의미를 더한다. 박양우 장관은 1월 22일(수)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마리아 레예스 마로토(Maria Reyes maroto) 장관과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를 실행하기 위한 이행계획에 서명한다. 한-스페인 상호방문의 해는 양국 국민들에게 상대국의 관광 매력을 더욱 잘 알리고,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 관광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함으로써양국 간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국은 이번 서명에 따라 ▲ 양국 간관광관계 강화를 위한 민관 대화 심화, ▲ 관광 분야 경험과 정보교류, 연구협력, ▲ 양국 지자체 간 관광협력 장려, ▲ 관광 연계 문화, 예술,체육 행사장려, ▲ 양국 관광객 안전 대응 및 불편 해소 노력 등을 이행할계획이다. 스페인은 2018년 기준 해외 관광객 유치 세계 2위(8,280만 명), 관광 수입세계 2위(815억 불)의
5
1월 걷기여행길, 새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5곳
1월 걷기여행길, 새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5곳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매월 여행하기 좋은‘걷기 여행길’을 선정한다. 공사는 이달의 걷기 좋은 여행길로 새해맞이 소원 빌기 좋은 일출 명소 ‘걷기 여행길’ 5곳을 선정했다. 이달의 추천 ‘걷기 여행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durunubi.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부산 해운대구) 해파랑길 02코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잇는 길목에 위치한 해파랑길 02코스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을 지닌 걷기 여행길로 부산의 대표적인 일출 장소가 위치해 있다. 해동 용궁사는 전국 사찰 중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해파랑길 02코스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해운대 달맞이 공원 내 산책로인 ‘문탠 로드’와 청사포의 낭만을 간직한 산책길에서는 낮에 푸른 바다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으며, 밤에는 달빛을 맞으며 결어갈 수 있게 조성되어 있어 도시의 삶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해동용궁사 일출 공수마을 송정해수욕장 문탠로드에서 바라본 바다 미포 그리고 해운대 바다 코스경로 : 미포~달맞이공원 어울마당~송정해변~해동 용궁사~대변항 총 거리 : 17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선셋호텔 : 부산광역시 구남로 46번지 웨이브타운, 051-730-9900 센텀프리미어호텔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1로 17 (우동), 051-750-9501 2. (경북 포항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경상북도 포항시에 자리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호미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조성된 길이다. 그 중 01코스 연오랑세오녀길은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는 해와 관련한 설화의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평탄한 목조 덱으로 길을 연결했으며, 곳곳에 쉼터도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동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근처에는 일출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이 있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무대인 구룡포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구룡포 주변은 과메기, 대게로도 유명하다. 호미반도둘레길 호미곶 호미곶 호미반도둘레길 호미반도둘레길 코스경로 : 청림운동장~도구해수욕장~청룡회관~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총 거리 : 6.1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애플트리 호텔 : 포항시 남구 중흥로100번길 7-5 (상도동) 054-241-1234 포항전통문화체험관 : 포항시 북구 기북면 덕동문화길 7, 054-241-1234 주식회사 연산온천파크 : 포항시 북구 송라면 보경로 514, 054-262-5200 3. (강원 속초) 해파랑길 45코스 해파랑길 45코스 속초 구간은 동명동 속초등대 밑 바닷가에 위치한 정자 ‘영금정’을 시작으로 동해의 멋진 일출을 감상하고 속초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코스이다. 속초등대 전망대를 지나면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조용히 사색하며 걸을 수 있는 길이 나타난다. 영랑호와 푸른 바다 앞 거친 바위들이 묘하게 어우러진 장사항까지 이르는 동해만의 특별함 느끼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영금정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 영금정에서 바라본 일출과 어선 영금정에서 바라본 등대전망대 코스경로 : 설악해맞이공원~아바이마을~속초등대전망대~영랑호~장사항 총 거리 : 16.4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4. (전남 여수시)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 향일암-돌산향교 향일암 해안길 생태탐방로는 여수 향일암(向日庵)의 일출과 돌산도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길이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향일암은 경남 남해 보리암, 인천 강화 석모도 보문사,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 홍련암과 함께 소위 ‘기도발’이 잘 듣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4대 관음 도량 중 하나다. 향일암은 수려한 기암괴석 사이에 암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수천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생해 풍광이 빼어나다. 돌산도는 1984년 돌산대교로 연결되어 뭍이 된 섬으로 ‘돌산’이란 이름처럼 산이 많아 바다와 어우러진다. 소율항, 대율항, 작금항, 돌산항 등 아담한 항구가 도처에 자리하고, 화태도와 연결된 화태대교, 돌산향교 등 곳곳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향일암 입구 원통보전에서 바라본 일출 향일암에서 내려다보이는 항구 대율항 끝등전망대 코스경로 : 향일암~율림재 주차장~돌산~돌산향교, 등산로(향일암~죽포) 총 거리 : 1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숙박 정보(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코모도모텔 : 여수시 여문문화길 69 (여서동) 코모도모텔, 061-655-0011 힐 : 여수시 학동2길 15 (학동), 061-683-5030 5. (경북 영덕군) 해파랑길 20코스 영덕 블루로드 A 경북 영덕군 블루로드는 동해바다와 함께 걷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대게공원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A코스는 강구 터미널에서 시작해 고불봉을 지나 해맞이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A코스의 종점인 해맞이공원에는 대게 집게발 모양으로 유명한 창포말등대가 기다리고 있다. 해맞이공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로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코스 중간에는 24기의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영덕풍력 발전 단지와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정크 트릭아트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 고불봉 창포말등대 블루로드 코스경로 : 강구항~고불봉~산림생태문화공원~신재생에너지전시관~영덕해맞이공원 총 거리 : 18.8km 자세히 보기 : http://www.durunubi.kr 출처 : 레저관광팀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